본문 바로가기
IT/기기리뷰

22년 8월에 갤럭시s20플러스 s20+ 가 가성비 최강인 이유

by 머니플로우 IT 2022. 8. 21.
반응형

22년 8월에 갤럭시 s20 플러스 s20+ 가 가성비 최강인 이유

22년 8월에 갤럭시 s20 플러스 s20+ 가 가성비 최강인 이유

최근 갤럭시 폴드 4가 출시되면서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들의 가격이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는 감가가 많이 되다 보니, 신제품을 사기보단 시기가 지난 1~2년 전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22년 8월에 s20+를 구매해도 괜찮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1. 칩셋

2. 무게

3.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 s20플러스를 추천하는 이유?  (배터리)

4. 램 용량

5. 120hz 주사율

6. 그래도 디자인은 좀 별로네..

 


 

 

칩셋

스마트폰의 뇌라고 불리는 칩셋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칩셋 성능이 좋으면 좋을수록 여러 가지 면에서 전산 처리 속도가 빨라져 폰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죠. 갤럭시 s20을 이후로 s21은 발열 이슈가 붉어졌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큰 발전을 이뤘으나, 램 용량이 낮아지고 칩셋에 발열이 심히 다는 말까지 듣다 보니 생각보다 판매량이 부진했었는데요. 그 발열 이슈를 잡았다는 s22에 많은 기대가 쏠렸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GOS사태가 일어났습니다. 22년에 보니 s20 시리즈가 선녀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s20플러스가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폰으로 최근 나온 스마트폰들보다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게

요즘 스마트폰들이 다 같이 무거워지면서 200g을 넘는 건 우스운 시대가 왔습니다. 한 손으로 폰을 조작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간 것 같네요. 6.7인치의 화면 비율을 갖고 있는 s20+는 무게가 186g으로 같은 인치의 아이폰 13프로 맥스는 238g으로 미친 무게를 자랑합니다. 많은 아이티 리뷰어들이 말하듯, 손목 나갈 것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무게인데요. 아이폰에서 같은 인치의 스마트폰과의 무게 차이는 52g이 나게 됩니다. 기능이 좋고 칩셋도 좋고.. 다 좋지만 무게가 늘어나는 건 참기가 힘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186g의 6.7인치 스마트폰? 훌륭합니다.

 

6.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에서 186g의 무게는 갤럭시 s20 플러스가 유일합니다.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 s20플러스를 추천하는 이유?  (배터리)

아직 우리 시대에서는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죠. 멀지 않은 미래에는 스마트폰 배터리로 걱정하는 날이 없어지겠지만, 현재는 물리적인 배터리 크기가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절대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사용시간이 길어지려면 어쨌든 배터리가 커야 한다는 말인 것이죠. 갤럭시 s20은 배터리 용량이 적다 보니, 하루를 거뜬하게 사용하기에는 졸리는 면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 성능은 점점 떨어질 텐데, 그것까지 감안한다면 s20플러스가 그나마 하루를 거뜬히 버텨줍니다. 사실, 배터리 타임으로만 보면 갤럭시 s20 울트라가 제일 길긴 하지만, 카메라 크기가 커서 무게가 상당하다는 단점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s20 플러스는 실 사용 기준으로 5시간 55분 정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평균적으로 한국인의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6시간 정도인데, 이와 비슷하니 괜찮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램 용량

최근 스마트폰들은 램 용량이 적습니다. s20 시리즈에 비하면 말이죠. s20 시리즈에는 램 용량이 12g인데, 그 이후에 출시된 모델들은 8g입니다. 다양한 어플들을 켜놓고 사용하는 요즘, 중간에 램 용량 때문에 앱이 재실행되면 그만큼 딜레이가 생기다 보니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그 몇 초가 그렇게 불편하냐 싶으실 수 있는데, 앱이 안 끊기고 바로바로 부드럽게 실행되는 건 생각보다 우리에게 큰 만족감을 줍니다. 쉽게 생각할 부분이 아닌 것이죠.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램 용량을 왜 줄여서 출시했던 것일까요.. 앞으로 나올 갤럭시 s23부터는 램 용량이 다시 올라가길 바랍니다.

 

 

가격

우리가 시간이 좀 지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가격이겠죠. 아시다시피, 2년 정도 지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번개장터나 중고나라에서 보면 30만 원대에 충분히 구매가 가능하고, 리퍼폰처럼 거의 새것 같은 폰은 30만 원 후반이나 40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리퍼폰이란?

 

 

120hz 주사율

주사율이 120hz가 있고 없고 차이는 심하다는 거 이젠 다들 아실 겁니다. 저도 서브 폰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어떤 걸 구매하지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120hz 사용하다가 서브 폰으로 60hz 보니까 답답하더군요. 업무용 폰으로 산거라 큰 성능을 기대하고 구매한 건 아니지만, 60hz는 정말 손이 안 가게 됩니다. 120hz가 탑재된 제일 구형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갤럭시 s20 시리즈가 유일하죠.

 

 

그래도 디자인은 좀 별로네..

네 저도 이건 커버 못하겠습니다. 디자인이.. 정말 안 예쁩니다. 물론 케이스 예쁜 거 입히고 데코 한다면 얼마든지 커스텀이 가능하지만, 순정 상태의 제품만 보자면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민감하신 분이라면 어떻게 꾸밀지 먼저 생각해보고 구매하시는 게 현명할 듯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